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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괜찮은 산행코스 하나...(선포에서 계양까지)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천이란 도시는 정말 매력이 없는거 같다. 어디들 둘러봐도 산이라고 칭할 만한 곳이 없고 고작 계양산(400m)이 있긴 한데 올라가봐야 허무하기가 이루 말한데가 없고 아무리 코스를 돌고 돌아봐야 2시간 이상 산행시간을 잡기가 힘들다.(올랐다 내려오면 꼭 재채기를 하다만 아쉬운 느낌을 가지기가 다반사...) 하지만 이런 척박한 자연환경에서 "양적인 변화가 질적인 변화를 이루어낸다"는 변증법 이론이 실현되는 신비한 코스가 있으니 이름하여 '선포에서 계양'까지의 코스이다. 계양, 철마, 선포 따로 따로 오른다면 1시간에서 2시간짜리 정말 싱겁기 이를데 없는 산들인데 이것들을 줄줄이 엮어서 양적인 변화를 주면 그래도 꽤 괜찮은 코스로 질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사실 이 코스는 예전부터 산.. 더보기
등산할때 좋은 음식. 비교적 긴 산행을 앞두고 미친듯이 먹고 있습니다. 일단 내몸에서 댕기면서 속에 무리를 주지 않는 음식, 사과,바나나,두부,꿀차... 무슨 음식이 등산1-2일전에 탄수화물과 비타민을 섭취하기 좋은가요? ------------ 아래는 기사 ----------------- 등산 음식의 키포인트는 탄수화물과 비타민을 얼마나 포함하고 있느냐. 열량과 피로 회복을 위해서는 위의 두 가지를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산에서 춥다고 술을 마시거나 덥다고 찬물을 마시는 것은 체내 온도를 빼앗기기 쉬우므로 피한다. ‘배 고프기 전에 먹고, 갈증나기 전에 마셔라’ 1_등산 며칠 전에는 고기류로 고기는 삼겹살보다는 돼지고기나 쇠고기의 안심, 닭 가슴살이 좋은데 이는 단백질과 크레아틴 성분이 많기 때문. 우유 속의.. 더보기
눈길 보행법 가파른 눈길은 지그재그로... 등산의 백미는 역시 겨울철 흰 산에 있다. 그러나 눈 덮인 산에는 많은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 심설을 뚫고 오르는 러셀(Russel)과 눈사태는겨울 산에서 겪는 어려움 중의 어려움이다. 눈의 위험을 모르고 겨울 산에 오른다는 것은 천부당 만부당한 일이다. 허벅지까지 차오르는 눈길을 헤치며 전진하는 러셀은 체력 소모가 클 뿐 아니라 비탈을 가로질러나갈 때는 눈사태를 일으켜 목숨마저 위태롭게 한다. 지표면을 약간 덮을 수 있는 1㎝정도 눈의 1㎡ 무게는 2㎏이니,1m면 2백㎏이 나간다. 또한 1백㎝ 적설량이 1백㎡을 덮으면 20톤의 무게가 된다. 물기에 젖은 습설은 10배의 무게가 된다. 눈사태는 충격, 기온 상승, 눈 아래의 땅이 미끄러울 때 일어나며 30-40도 경사에서 자.. 더보기
산행 걷기의 기본자세 걷기의 기본자세 걷기의 기본자세 ] 1. 발걸음을 옮길 때는 몸무게를 내딛는 발 쪽으로 확실하게 옮겨야 한다. 2. 어깨의 힘을 빼고 윗몸을 앞으로 조금 굽히며 무릎은 조금만 올리면서 천천히 걷는다. 3. 땅을 밟을 때는 발바닥 전체로 안정감 있게 디뎌야 근육이 쉬 피로해지지 않는다. 4. 등산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운동으로 스트레칭이나 간단한 체조를 한다. 5. 등산이 끝난 다음에도 정리운동을 해두면 다음날 근육이 뭉쳐 고생하는 일이 없다. 6. 두 손에는 아무것도 들지 말고 들것이 있다면 꼭 배낭에 넣고 다녀야 한다. 7. 균형 산길을 안전하게 걷기 위해서는 몸의 균형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 8. 균형을 잘 잡기 위해서는 먼저 모든 관절을 부드럽게 쓸 수 있어야 한다. 9. 무게 중심이 낮을수록 균.. 더보기
지리산 전도 세부지도 지리산 전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