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1시간 & 편의점 3회 방문/휴식 1시간 순수산행 10시간. 아침7시 시작 저녁 7시 종료. 해발 300,400 m 의 낮은 산들이지만 누적고도가 높고 8산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야합니다. 유명한 산은 백대명산#마니산이 있고, #고려산은 진달래 군락지가 유명합니다. 10키로 정도 간격으로 식당/편의점 이 있어서 가볍게 가시면 됩니다, 난이도는 불수사도북, 강남7산 급입니다. 장거리종주에 익숙하신 분은 12~15 시간 걸립니다. 1박 2일로 하루 20키로씩 가도 좋은 산길입니다.
강남7산종주(삼관우청광) 란? 서울 강남권을 대표하는 7산을 45km을 종주하는 무박종주 코스로, 석수역,삼성산,관악산,우면산,청계산,바라산,백운산,광교산,경기대반딧불으로 연결되는 코스입니다. 필자는 대략 5회정도 완주해 봤고, 거꾸로 진행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청계산에서 광교산 코스는 청광종주와 일치합니다. 대략적인 산행시간은 15-20시간 예상하시면 됩니다.
북한산 둘레길이란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입니다. 둘레길은 전체 71.8km중 서울시 구간과 우이령길을 포함하여 2010년 9월 7일 45.7km를 개통하고, 2011년 6월 30일 나머지 26.1km구간을 개통하였습니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의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입니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은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입니다.
한양도성은 조선왕조 도읍지인 한성부의 도심의 경계를 표시하고 그 권위를 드러내며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성이다. 태조 5년(1396), 백악(북악산) · 낙타(낙산) · 목멱(남산) · 인왕의 내사산(內四山) 능선을 따라 축조한 이후 여러 차례 개축하였다. 평균 높이 약 5~8m, 전체 길이 약 18.6km에 이르는 한양도성은 현존하는 전 세계의 도성 중 가장 오랫동안(1396~1910, 514년) 도성 기능을 수행하였다.
한양도성에는 4대문과 4소문을 두었다. 4대문은 북쪽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숙정문 · 흥인지문 · 숭례문 · 돈의문이며 4소문은 서북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창의문 · 혜화문 · 광희문 · 소의문이다. 이 중 돈의문과 소의문은 멸실되었다. 또한 도성 밖으로 물길을 잇기 위해 흥인지문 남쪽에 오간수문과 이간수문을 두었다.
한양도성은 순성길을 따라 하루에 돌아볼 수 있지만, 내사산을 중심으로 한 백악·낙산·남산(목멱산)·인왕산 구간과 도성이 멸실된 흥인지문·숭례문 구간 등 6구간으로 나누어 걷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