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명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3월 봄맞이 명소 5선 봄맞이 명소 5선 올해는 늦추위가 기승을 부려 여느 해보다 봄소식이 늦을 것으로 보인다. 봄꽃의 개화시기가 유난히 빨랐던 지난해에 비하면 꽃소식도 열흘 가까이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이 예보한 서울의 개나리 개화시기는 3월31일. 보통 개화시기 이후 7일 뒤에야 만개하므로 절정의 개나리는 4월7일이나 돼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나리에 앞서 피는 매화며 산수유의 꽃소식은 이달이 지나기 전에 남쪽에서 시작되기에 이른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 5곳을 골라봤다. 1. 경남 거제 지심도 경남 거제 장승포항 남동쪽 5㎞쯤에 떠있는 지심도는 면적 0.36㎢, 해안선의 길이가 3.7㎞에 불과한 자그마한 섬이다. 섬의 형상이 마음 심(心)자를 닮았다고 해서 지심도(只心島)란 이름이 붙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