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
2007년 9월 8일(토)
[산행지]
치악산 비로봉[1288m]
[산행코스]
구룡매표소-세렴폭포-사다리병창-비로봉-입석사
[산행예정시간]
순수산행시간 4시간 + 휴식시간 2시간 반 =총 6시간 반
[교통편]
하행시(시외버스,시내버스)
상행시(택시5000원 시내이동시, 서울행버스)
[산행인원] 3명
삼백억,샬람(박정훈),한강(김상경)
[이동경로를 구글위성사진으로 봄]
[산행고도표]
[산행사진]
원주행 버스에서 한장
벌초로 인해 예상밖에 버스가 조금 정체합니다.
피곤하신듯 두분다 잘 주무시네요.
버스요금이 조금 올랐네요.
입장료는 일인당 2000원입니다.
치악산의 특산물중 하나는 금강소나무입니다.
왕궁을 쓸때 사용되었다는 특상급 목재이기에
조선시대에는 이지역은 벌목 금지이었답니다.
산에서 담배 피우지 맙시다.
똑 피워야 하면 숨어서,
뒷처리는 확실히 ~~~
구룡교에서 한장 ^^
구인사의 약도입니다.
일주문입니다.
고승이 있던 절에서 찾아볼수 있는 부도입니다.
사리탑하고 같은 뜻같은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이 나무가 금강소나무입니다.
고놈 참 실하네~
복을 어찌 넘겼을까 ㅎㅎ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진 은행나무 입니다.
가을에 낙엽이 떨어질때 오면 사람들이 반 미쳐서
많은 커플이 만들어지는 곳입니다.
구룡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있습니다.
못 사용하지 않고 만든 건축물이고,
불상뒤에 보이는 그림이 문화적 역사적 가치가 높다고 합니다.
구룡사의 종입니다.
구룡소입니다.
용의 전설이 이곳에 있습니다.
등산객을 찾아보기 힘든 삼백억 전용 코스입니다.
물이 참 깨끗하고 맑아요 ^^
숯가마터입니다.
소나무만큼이나 숯도 이 지역 특산물입니다.
횡성참숯 들어보셨죠?
세렴폭포입니다.
와~~~ 시원해 ㅎㅎ
병참사다리입니다.
이곳은 삼백억이 작년 겨울에 발굴한 조망좋은 바위입니다.
아는 사람만 오는 곳이죠 ^--^
첩첩산중이네요.
정상바로 밑에 전망대입니다.
정상을 찍고 입석사로 하산시 이동해야 하는 능선입니다.
조금만 힘내세요.
정상 10m 전
유일한 단체샷 ^---^
뒤로 돌탑 세개가 보이죠?
원주시내에서 가끔 아주~~~ 아주 맑은날은 치악산 정상의 돌탑세개를 볼수 있습니다.
원주시내를 한눈에 볼수 있는 곳입니다. 문막까지 보이네요 ^--^
능선을 타다 이곳에서 하산하셔야합니다.
전체적으로 왠만합니다.
입석사로 하산완료.
족욕하고 차길따로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 ^----^
매표소 도착완료 ^--^
이곳부터가 황골입니다.
호젓한 산행 넘 즐거웠습니다.
같이하신 분들 덕분에 너무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좋은산에서 다시 만나요 ^^
---- 추천음악 ----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I thought the sun rose in your eyes
And the moon and stars were the gift you gave
To the dark and empty skies, my love,
To the dark and empty skies.
The first time ever I kissed your mouth,
I felt the earth move in my hand,
Like a trembling heart of a captive bird
That was there at my command, my love,
That was there at my command.
The first time ever I lay with you
And felt your heart beat close to mine
I thought our joy would fill the earth
And last til the end of time, my love,
And last till the end of time.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your face...your face...your face..
-- 하고 싶은말 --
이유 없이 주는 산에게 늘~ 감사합니다.
끝없는 계단에 치가 떨리고 너무 힘들어서 악이 받치는 산~
이라는 이상한 변명을 만드는 분들이 있습니다.
치악산은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계단을 만드것은 사람입니다.
이전에는 밧줄에 의지하여 네발로
올라가야하는 산이었지만,
등산객의 편의와 안전과
자연보호차원에서 계단이 생긴 것입니다.
산을 괴롭히는 것은 사람입니다.
지리산의 주능선의 주능선과
관악산의 모습을 잘 보세요.
등산객에 의해 손하게 파헤치고 손상되고,
보기조차 마음 아픕니다.
그런 모습을 볼때 마다
솔직히 내가 등산을 하는 모습에 경멸감을 느낍니다.
산에게 무조건 감사한 생각이 됩니다.
"자연을 사랑합시다.
불조심 합시다.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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