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피아골 피아골은 이러한 단풍 절경 때문에 단풍 산행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잠룡소, 삼홍소, 통일소, 연주담, 남매폭 등 자연미 뛰어난 소와 담, 폭포가 연이어져 있어 여름 계곡 산행으로도 인기가 있다. 산도 붉고(山紅) 물도 붉게(水紅) 비치며, 사람도 붉게 물든다(人紅)하여 삼홍(三紅)의 명소로 친다.온 산이 붉게 타서 산홍이고, 단풍이 맑은 담소에 비춰서 수홍이며, 그 몸에 안긴 사람도 붉게 물들어 보이니 인홍이라고 해서 옛부터 삼홍의 명승지라 일컬어 왔다. 피아골 단풍 포인트 피아골의 유래 피아골은 지리산 주능선 상의 삼도봉과 노고단 사이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모여드는 골짜기로 동으로는 불무장등 능선, 서로는 왕시루봉 능선 사이에 깊이 파여 있다. 자연미가 뛰어난 경관과 단풍으로 잘 알려진 골짜기로 등산인뿐 아니라 일반 탐방객들에게도 인기 있다. |
피아골 단풍 절정 시기연곡사로부터 40여리의 피아골 계곡, 기온에 따라 1주일 이상 차이가 나지만 단풍시기를 잘 알고 떠나야 한다. 피아골계곡의 상단부인 피아골산장 아래 부분은 10월 중순, 단풍이 가장 빼어난 직전 부락에서 삼홍소 까지는 10월 말경이다. 11월 첫째 주에도 일부는 낙엽이 지겠지만 괜찮을 듯 하다. 떠나기 전에 피아골매표소(061-782-7497)에 문의하여 떠난다. 단풍산행 코스 ㅇ피아골-임걸령-뱀사골 코스(6-7)시간피아골 못지 않게 뱀사골 단풍도 볼 만하다. 피아골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피아골산장을 거쳐 주능선 임걸령에 올라 뱀사골로 하산한다. 임걸령에서 반야봉을 올랐다가 뱀사골로 하산할 수도 있다. 1박 2일로 잡고 버스종점인 직전부락에서 민박을 한 후 이 코스를 잡으면 여유가 있다. 버스종점인 직전부락을 지나면 숲이 울창한 비포장 도로가 이어지고 선유교를 건너면서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이어 담과 소와 나타난 다음 삼홍교와 구계포교를 건너면 피아골 대피소까지 계속 골짜기 왼쪽으로 길이 나있다. 피아골 대피소에서 계곡의 절경은 끝나고, 계속 골짜기를 따라 10분쯤 오르면 용수암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계곡길을 따르면 용수암을 거쳐 삼도봉 서쪽 안부로 올라서고, 왼쪽 지능선 길을 따라가면 임걸령 서쪽 안부 삼거리로 이어진다. 임걸령 방향길이 삼도봉 서쪽 안부길에 비하면 잘 다듬어져 있지만 줄곧 턱 높은 계단이 연속돼 힘이 많이 들고 지루하다. ㅇ직전부락- 피아골산장- 직전부락(3-4시간)승용차를 가지고 간 원점회귀산행의 경우, 버스 종점이 있는 직전부락에서 주차를 한 후 삼홍소를 거쳐 피아골산장까지 갔다가 내려온다. 대중교통 성삼재 반선 [피아골 지도] |
피아골, 뱀사골 단풍산행기 |
산행일정10. 21일13:30 서울 사당에서 출발(전세버스) 피아골 버스종점에는 음식점과 민박집들이 많이 있다. 1박2일의 산행인 경우 피아골 버스종점에서 민박을 할 수 있다. 피아골산장 부근 단풍이 완연하고 삼홍소를 지나 피아골산장까지 1시간, 단풍이 점점 고와 지더니 피아골산장 부근은 단풍이 완연하다. 피아골산장에서 능선까지 가파른 계단길 힘이들어 그래서 피아골 단풍산행은 비교적 오르기 쉬운 성삼재에서 노고단으로 올라 피아골로 하산하는 코스를 많이 선택하게 된다. 용수암- 임걸령코스, 등산로 유실 그러나 이 길은 폭우로 등산로가 유실된 후 아직 복구되지 않아 흰줄로 맊아 놓았다. 오른쪽으로 돌아서지 말고 직진한다. 임걸령이나 삼도봉에서 이 용수암을 거쳐 피아골로 내려가는 코스는 피하는게 좋다. 반야봉에서 내려다 본 단풍 노란 물결 노루목에서 반야봉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이 1시간을 오르기가 대개 쉽지 않다. 피아골산장에서 부터 가파른 길을 올라오느라 지쳐있다. 반야봉을 오르면서 뒤를 돌아보니 주능선과 삼도봉에서 남으로 뻗어내린 불무장등이 붉은 빛이 거의 없이 노랗게 물들어 있다. 멀리 서쪽으로 노고단이 동족 끝에 천왕봉이 보인다. 삼도봉서 내려다본 계곡 단풍 장관 |
뱀사골계곡 9km의 긴 계곡 뱀사골산장에서 1시간 거리 간장소부터 단풍이 이곳에서부터 단풍이 시작된다. 등산로에는 주로 노란단풍이 계곡 양쪽 능선에는 오색의 단풍이 완연하다. 철다리, 나무다리가 곳곳에 놓여있고 계곡을 이리저리 건너면서 계곡과 어우러진 단풍이 볼만하다. 뱀사골계곡 단풍 피아골 보다 빨라 계곡 입구 30여분 거리는 30% 정도 단풍이 든 상태, 피아골 단풍은 붉은 빛이 많았으나 뱀사골 단풍은 노란 단풍이 유난히 많다. 총 산행시간 9시간 30분 단풍철인 주말 고속도로 지체되고 피아골 단풍 이번 주말인 10월 말경 절정 뱀사골 단풍은 계곡 입구 이번주 절정 예상 |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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