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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장비이야기

레키스틱의 폴이 고정이 안되어 헛도는 경우나 잠금이 안되는 경우

레키스틱의 폴이 고정이 안되어 헛도는 경우나 잠금이 안되는 경우

레키 스틱의 잔고장이라고 말씀하는 부분 입니다. 잔고장이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그렇습니다.


# 1번 사진 : 제가 사용하는 2039 구 모델 입니다.

위에서 부터 1단 폴, 2단 폴, 3단 폴 로 이루어 집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분리해서 손질할 필요는 있습니다.

특히 겨울산행시or 우중산행시에는 두 번 산행 후 마른 걸레로 딱아 주시면 됩니다.

2단 3단 폴대는 그늘에 세워서 물을 제거해줘야 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2번 사진 - 2단 폴대 부분 - 가운대 폴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3번 사진

회원님께서 잔고장이라고 말하는 부분 입니다. 아래 사진(2단 폴대)을 보면

위 폴대 사진이 잠긴 경우이며 바로 밑에 아래 폴대 사진이 열려 있는 경우 입니다. # 4번 사진을 보시면 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4번 사진

3번은 2단 폴이며 아래 사진은 3단 폴 맨 아래 촉이 있는 부분 입니다.

폴대 사진(A) 이 잠긴 경우이며 바로 밑에 아래 가운대 폴대 사진(B)이 열려 있는 경우 입니다.

그 아래 폴대는 3단 폴대(C) 부분 입니다.


산행시 스틱을 사용할 때 A 폴대 상태에서 반시계 방향을 돌려 풀면 B 폴대 상태로 됩니다.

개인에 맞게끔 스틱 사이즈 조절 후 한 후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다시 A폴대 상태로 되어 잠구어 집니다.


가끔씩 일어나는 문제는 B폴대 상태로 된 상태에서 돌려도

A폴대 상태로 잠기지 않고 계속 헛도는 경우를 경험하신 회원님이 많으십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5번 사진

- 아래 사진을 보면 됩니다. 제품을 오래 사용하다보면 이물질로 인해 또는 초기에 출시될 경우

위  # 4번 사진의 가운데 B폴대 처럼 닫혀 A폴대 처럼 열리지 않고 계속 헛도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럴 경우 간단히 아래 사진처럼 분리해서 손으로 살짝 돌려 1mm나 늘려주어 다시 재조립

하시면 해결됩니다. (너무 돌려 늘리면 폴이 끼워지지 않아 조립이 안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5번 사진 - 레키 사용할때 아래 처럼 잠기어 있으므로 사용시 폴대가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 경우 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6 번 사진 - 레키의 3단 폴 부분을 보시면 +~- 부분이 있습니다. 동전으로 돌리면

팔 목에 맞게끔 조절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레키의 오른손 왼손 사용에 좌우가 있다고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오른쪽 or 왼쪽이 있습니다. 그냥 무시하고 사용하셔도 아무 상관은 없는 부분입니다.

스틱은 수시로 사용하기에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귀찮습니다.. 힘들어 둑겠는데 ^^*

민감하신 회원님들을 위해 폴의 어떤 표시를 보고 구분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손 목에 감을때 매듭선이 손등에 꼬이지 않고 손등에 바로 붙게끔 하는 부분을 말합니다.

아래 끈을 동전으로 다 돌려서 매듭끈을 푼 뒤 손 등 방향으로 꼬이지 않게 다시 복원해주시면 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레키 산행시 사용방법>


레키를 사용할 때 등산시와 하산시 길이를 다르게 해야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번거롭게 그럴 필요는 없으며 바닦에서 스틱을 세울때 팔꿈치가 수평에서 15 도 정도 들리면 됩니다.(개인적 생각)


폴대 길이 조절시

스틱은 맨 아래(1단 폴대) 가운대부분(2단폴대) 손잡이(3단폴대) 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단 폴을 끝까지(STOP부분) 빼고 2단폴대로 키에 맞게끔 조절하시는 경우

무게축이 위에 있어 사용하시는 데는 가벼운 느낌이 듭니다. 다만 레키스틱은 바위틈 or 가지에 걸릴 경우 부러지기가 쉬우며

(스틱끈이 손목에 매듭되어 있으므로 강한 힘을 받으면 부러지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신체에 맞게끔 표시를 해두어 1단 폴과 2단 폴을 같은 비율로 빼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